북구청은 추석을 앞두고 부정, 불량식품 유통을 막기 위해 제수용 및 선물용 등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청은 콩나물 재배업소 및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한과류, 참기름, 두부, 어묵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농·수산물 등을 수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식별규격 및 표백제,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 첨가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하고 해당 제품은 압류 및 폐기한다고 밝혔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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