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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동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김재득 이사장의 임기가 1일 만료됨에 따라 이사장 공모절차를 진행, 지난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박 전 부행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2일 조해녕 대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날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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