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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예정인 'KBS 열린음악회'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경주 첨성대 옆 동부사적지에서 녹화된다.경주시가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내용 확정을 자축하기 위해 유치한 이번 공연에는 김범룡, 신형원, 김종국, 코요태, 태진아, 이자연, 박상민, KCM 등 인기가수 등이 출연한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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