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동조합은 27일 지난 20일 2호선 화재와 관련, 성명서을 내고 "사고가능성이 운행시스템 전반에 걸쳐 있기 때문에 배전반 뿐 아니라 역-기관사-사령실간 종합시스템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는 개통 한 달여 전까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중재위원회를 다시 열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찾고 중재위에는 건설본부와 공사 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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