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중소기업장관회의(9월1~2일) 연계회의가 주말과 일요일에도 계속된다. 28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민간분야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비즈니스포럼'은 △기업의 혁신전략 및 미래경영 설명회 △APEC 투자유치설명회 △해외 바이어 초청 APEC 무역상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PEC 21개 회원국에서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하는 중소기업비즈니스포럼의 기조연설은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이안 C 맥밀란 교수가 '세계경제의 흐름과 혁신적인 기업경영'을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2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정보화포럼'은 APEC 지역 내 중소기업 정보화정책담당자 및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역내 정보화 수준 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소기업 서브그룹 회의'도 28일 각국 소기업 담당 실무대표단과 전문가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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