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자 구조작업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본보 25일자 9면 보도) 김천소방서 119구조대 송재식(46) 부대장이 25일 오후 11시40분 끝내 순직했다.
송 부대장은 지난 7일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 감천에서 물놀이 실종자를 찾다가 쓰러져 경북대병원과 김천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송 부대장의 영결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김천소방서 마당에서 소방서장 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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