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탤런트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윤손하가 일본내 외국인 탤런트 인기 랭킹에서 3위, 여자 탤런트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연예전문 월간지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9월호에 실린 '좋아하는, 싫어하는, 뜨고 있는 외국인 탤런트 인기 랭킹'에서 윤손하는 40대 이후 연령층의 두터운 지지를 얻으며 종합 3위를 마크했다.
연령별 조사부문에서는 20대·30대에게 각각 3위, 40대에서는 2위, 50대에서는 1위를 기록했고, 여성(4위)보다 남성(2위)의 지지가 높았다.
윤손하를 선택한 이유 중에는 "외모가 좋다(69.6%)"와 "캐릭터가 좋다(62.3%)"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외에도 "정감이 있고 안도감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의 작품을 보고 호감이 생겼다" 등을 드는 응답자도 있었다.
좋아하는 탤런트 분야에서 3위, 최근 1년간 뜨고 있는 탤런트 분야에서도 3위를 마크했지만, 싫어하는 탤런트 분야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닛케이BP컨설팅이 TV에서 활약중인 외국인 탤런트 30인을 선정해 각 항목에서 1명씩 선택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7월7일부터 12일간 진행됐으며, 유효회답자는 7천566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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