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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 제20대 사장에 이창영 신부가 취임했다. 신임 이창영 사장신부는 1991년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그해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대구가톨릭대 윤리신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0년 2월부터 주교회의 사무국장, 주교회의 생명윤리연구회 위원 등으로 봉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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