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부속도서 중 두 번째로 큰 섬인 관음도(일명 깍새섬·사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마련된다. 정부는 방치되고 있는 전국의 2천679개 무인도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올 하반기 중으로 마련키로 했다.
산림청 소유인 관음도도 여기에 포함됐다. 울릉군 북면 천부리 해안에 위치한 무인도인 관음도는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5㎞ 해상에 위치한 총면적 7만1천405㎡ (2만1천600평), 높이 106m, 둘레 800m 규모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도서는 전체 도서 3천170개의 약 85%를, 총 면적은 85.28㎡로 전체 도서면적(3천786.48㎞)의 0.2%를 차지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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