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케이블·위성 미리보기

입력 2005-08-24 10:21:55

미드웨이 상공의 미·일 조종사

⊙돌아온 상처, 미드웨이 해전(내셔널지오그래픽코리아 24일 밤 9시)= 무참했던 일본의 진주만 공격에서 미드웨이 섬만이 적군의 공격으로부터 무사할 수 있었다. 미드웨이 해전은 2차 세계 대전 중 가장 중요했던 접전이었다. 해군 조종사 로버트 엘더는 이 지역을 날고 있었고 같은 시간 다이수키 마라야마도 같은 지역에서 날고 있었다. 이들이 충돌할 것인지 '돌아온 상처, 미드웨이 해전'에서 알아본다.

조폭 보스, 고교생으로 입학

⊙두사부일체(OCN 24일 밤 10시)= 윤제균 감독, 정준호·오승은·정웅인·정운택 주연(2001년작).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이 정트리오로 뭉친 액션 코미디 영화.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오라는 보스의 명령에 따라 조직 폭력배 중간 보스인 정준호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군사부일체'를 패러디한 제목 '두사부일체'는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라는 의미다.

분노 극에 달하자 초능력 생겨

⊙얼라이브(캐치온 24일 밤 11시10분)=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 사사키 히데오료·고유키 주연(2002년작). 분노와 살기가 극에 달한 인간에게서 상상을 초월하는 초능력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스릴러 액션영화. 텐슈는 여자 친구를 강간한 남자들 6명을 죽인 죄로 사형을 언도받고 형이 집행되지만 목숨을 건진다. 집행관은 텐슈에게 죽음과 삶 중에서 선택할 기회를 준다. 살아남은 텐슈는 다른 죄수 곤도와 어떤 방에 갇혀 정부 기관의 실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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