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서 3차 산업단지 한 벤처공장 근로자 50여 명이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3일 대구시와 달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 회사 근로자 50여 명은 지난 19일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여 이중 증상이 심한 10여 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도 설사, 복통 등을 호소하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근로자들이 벤처공장 8층에 위치한 한 업체의 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해온 것으로 미뤄 이 식당의 음식물과 식자재 등의 식중독균 감염 여부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