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올해 상반기(1~6월) 중 각 정당 대구시당 후원회 및 국회의원 후원회 수입·지출 회계보고 내역을 공개했다.이 내역에 따르면 올해 수입(후원금 등)은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이 6천990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4천920여만 원,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230여만 원, 자민련 대구시당이 50만 원 등 순이었다.
또 대구지역 국회의원의 후원회 수입은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가 2억80여만 원으로 가장 많고, 박근혜 대표가 1억3천540여만 원, 주호영 의원 9천100여만 원, 안택수 대구시당 위원장 8천90여만 원 등이었다. 지출의 경우 강재섭 원내대표 1억3천220여만 원, 박근혜 대표 8천590여만 원, 주호영 의원 6천90여만 원 등 순이었다.
김병구기자 kbg@i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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