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 단막극 세 편
⊙드라마 시티(KBS1 밤 11시)='여름, 이별 이야기' 편. 20대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세 편의 단막극을 통해 그려본다. 1화는 난치병에 걸린 여자가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다. 2화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남자가 다른 사람과 연인이 되자 혼란스러워지는 여자의 이야기, 3화는 친구의 연인으로부터 사랑고백을 받은 여자의 고민을 그린다.
"혁, 죽은 누나의 아들" 고백
⊙사랑찬가(MBC 오후 7시55분)=순진은 새한의 모습이 자꾸 떠오르자 자신이 정말 새한을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닌지 걱정한다. 순진의 집에서는 영남과 진주의 혼수 준비로 분주하다. 두식은 수정에게 비행기표를 건네며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말한다. 이유를 묻는 수정에게 두식은 혁이 죽은 누나 정아가 낳은 아들이라고 밝히는데….
선옥, 혜선에게 도움 요청
⊙슬픔이여 안녕(KBS2 오후 7시55분)=성재는 영문을 모르는 정우에게 혜선이 골목치킨을 빼앗아간 사채업자라고 둘러댄다. 혜선은 정우가 선옥의 친아들이 아닌 것을 떠올리며 자신의 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선옥은 혜선을 찾아가 가족의 처지를 말하며 도움을 청한다. 정우는 마지막으로 혜선을 찾아가는데….
화해시키려 바다 낚시행
⊙해변으로 가요(TBC 밤 9시45분)=태풍은 혼자 기다리지 않게 해달라는 소라의 부탁에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다. 주희는 소라가 태현의 재킷을 놓고 나가자 굳은 표정으로 소라장 모텔에 돈을 무제한으로 빌려주라고 지시한다. 영진은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태풍과 소라를 화해시키려고 함께 바다 낚시를 간다.
21일 일 TV하이라이트
북미지역 폭포 사진 감상
⊙특선다큐(EBS 오후 7시10분)='세계의 폭포' 편.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요시카즈 시라카와가 폭포를 주제로 북미 지역을 여행하며 촬영한 작품. 다양한 시각에서 촬영한 폭포의 무수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요세미티 폭포, 이과수 폭포, 타카카우 폭포 등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여러 폭포들을 소개한다.
조정에 역심 의심의 장계
⊙불멸의 이순신(KBS1 밤 9시30분)=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이순신에 대한 복수와 고니시 유키나가의 구출을 위해 먼저 도원수 권율의 진영을 공격하며 이순신을 압박해온다. 진린이 이순신과 함께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자 유정은 조정에 또다시 이순신의 역심을 의심하는 장계를 올린다.
수민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
⊙그 여름의 태풍(TBC 오후 8시45분)=은비는 한희의 마음에 수민이 자리 잡은 걸 확인하고 가슴이 철렁한다. 은비는 수민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고 하지만 수민은 그가 이미 떠나고 없다고 말한다. 장 회장은 갑자기 영화사에 세무조사가 시작되자 미령을 의심한다. 대종상 시상식 날, 수민은 신인여우상을 수상한다.
인터넷과 만난 '빨리빨리'
⊙SBS 스페셜(TBC 밤 10시55분)='메이드 인 코리아-5부 빨리 빨리 한국인' 편. 한국인의 기질을 대표하는 말은 '빨리빨리'이다. 식민지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살아남기 위해 생겨난 생존의 조건이었다. 이제 '빨리빨리'가 인터넷과 만났다. 21세기에 우리의 빨리빨리 기질은 세상을 앞서가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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