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19일 오후 중·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는 울진을 방문했다.
이 수석은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방폐장 유치팀 관계자들을 만난데 이어 20일 오전에는 울진군청을 방문, 김용수 군수를 만나 방폐장 유치에 따른 지역 여론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수석은 또 방폐장 유치를 반대하며 행정소송까지 제기해 놓고 있는 군의원들과의 면담도 가지기로 해 이 수석의 울진방문을 계기로 울진 여론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