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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그동안 비공개로 분류됐던 항공사진을 시민들에게 유료로 제공한다.이번 조치는 국가지리정보보안규정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토지이용 상태 및 각종 지리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경제활동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컬러 항공사진 2003년 320매, 2004년 340매와 흑백사진 6만여 매를 보관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시청 지적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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