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탤런트 신애가 '재결합'했다.지난 5월 1년 6개월간의 사랑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던 이민우와 신애가 서로의 오해를 풀고 예전의 연인관계로 돌아갔다.
신애의 측근은 "젊은 남녀가 사귀면서 싸웠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게 다반사 아니냐"면서 "사소한 말다툼으로 잠시 냉각기를 가졌던 것"이라고 전했다.신애는 지난 6월 초 신화의 공연 도중 이민우가 발목을 다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문안을 갔으며, 이후 다시 알콩달콩 사랑을 엮어가고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고, 거리에서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 "둘이 다시 만난다"는 소식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이민우와 신애는 그동안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가 커플로 주목받아왔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신애는 올 초 강원도 모 스키장에서 있었던 신화의 겨울캠프 행사에 동행했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민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신화 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이들 커플은 지난 3월 신애의 생일에 지인들을 초대, 포장마차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됐다.지난 봄 싱글을 발표했던 이민우는 올 가을 솔로 2집을 낼 계획. 신애 역시 가을 개편을 앞둔 방송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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