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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15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 신거제대교 100m 지점 난간에서 최모(28·여·경남 거제시)씨가 세살 된 남자아이와 3개월 된 여자아이를 안고 바다로 투신했다.
최씨는 헤엄쳐 나왔으나 아이 2명은 실종돼 해경이 현재 긴급 수색작업 중이다. 통영해경과 거제경찰서는 최씨가 남매를 안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