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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를 통한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얻은 취업자는 월 평균 4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7명에 비해 72% 늘었다. 구인신청자 및 구직신청자도 월평균 각 956명, 2천558명으로 전년동기 465명과 1천193명에 비해 각각 105%, 114%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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