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조건부 판정…범어동 롯데캐슬은 유보
대구시는 11일 오후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어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아파트 신축 사업을 가결했고, 수성구 범어동 대공원아파트 재건축 등 4건에 대해선 조건부 가결, 수성구 범어동 롯데캐슬 신축건에 대해선 유보 결정을 했다.
이날 조건부 가결된 사업은 대공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204동 동쪽 녹지 일부를 보행공간 추가 확보 등의 조건), 북구 칠성동 세븐스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서쪽 중앙대로상 사업지 쪽 전 구간 완화차로 설치 등의 조건), 수성구 수성2가동 러시파크(장애인 주차면 적정 재배치 등의 조건), 북구 개발제한구역해제에 따른 제1종 지구단위 계획수립(바깥 도덕마을 277의 4번지 도로 선형 조정 조건 등) 등이다.또 범어동 롯데캐슬 신축사업은 사업지 남쪽 미 매입 부지의 사업지 포함을 적극 검토하라는 이유 등으로 유보됐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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