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둘러싼 액션·스릴러 영화
⊙런어웨이(캐치온 12일 밤 10시)= 게리 플레더 감독, 존 쿠삭·진 핵크만·더스틴 호프만 주연(2003년작). 천재작가 존 그리샴의 법정 액션 스릴러영화. 무기회사를 상대로 한 무모한 대항과 그 속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그린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은 무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지만 이는 결말이 예정되어 있는 무모한 승부이다. 변호사 웬델 로는 무기회사가 고용한 랜킨 피츠를 상대로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친다.
여성킬러 피바람 몰고 복수극
⊙킬빌(XTM 12일 밤 10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우마 서먼·데이빗 캐러딘 주연(2003년작). 한 여성 킬러의 복수극을 잔혹하게 그린 폭력 액션영화.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의문의 조직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피로 얼룩져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로부터 5년 후, 더 브라이드는 코마상태에서 깨어나 복수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초원 대신 거리로 내몰린 몽골
⊙아시아 리포트, 맨홀 밑의 아이들(히스토리채널 12일 오후 7시30분)= 1990년 몽골은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 체계로 돌아섰다. 그 후 8년, 몽골에서는 더 이상 대초원을 호령하던 기마 민족의 위상을 찾아볼 수는 없다. 낯선 자본주의로의 변화는 빈부격차를 심화시켰고 거리의 아이들을 대거 양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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