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청소년男핸드볼 결승 진출

입력 2005-08-11 13:43:09

19세이하 한국남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이 덴마크를 꺾고 제1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엄효원(10골)과 홍진기(9골)의 활약에 힘입어 덴마크를 32-31(전반 15-15)로 따돌렸다.

한국은 이날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결승에 선착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대회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12일 한판대결을 펼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