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노출' 카우치, 마약검사 결과 음성 반응

입력 2005-08-11 08:09:51

생방송 도중 전라노출 사고를 일으켰던 인디밴드 카우치 멤버 2명이 마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카우치 멤버 신씨와 오씨, 럭스의 리더 원씨 등 3명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 마약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지난달 30일 이들의 소변을 받아 1차 시약검사를 했으며, 이 검사에서도 음주와 마약복용 여부는 음성으로 나타난 바 있다.현재 영등포경찰서에 구속수감되어 있는 카우치 멤버 신씨와 오씨는 내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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