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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10일 조종사노조가 25일째 파업 중인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긴급조정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공표하고 이를 중앙노동위원회와 아시아나 노사에 통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업 중인 사업장에 긴급조정권이 발동된 것은 1993년 현대자동차 노조 파업 이후 12년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