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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30분쯤 상주시 사벌면 경천대 인근 낙동강에서 부인과 함께 수영을 하던 서모(44·서울시 성동구)씨가 수심 4m 깊이의 소용돌이 치는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119구조대원 30여 명은 이날 오후 8시까지 실종자 수색을 벌였지만 서씨를 찾지 못하고 10일 오전 7시부터 또다시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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