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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총파업 결의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던 영남대병원이 파업 예정일을 이틀 앞둔 9일 임단협을 타결했다.
영대병원 노사는 8일 오전부터 9일 오후까지 중노위 중재안을 갖고 협상을 벌여 총액기준 임금 5% 인상, 간호사 10명 충원, 진료시간 지키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5년 임단협 잠정안에 합의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