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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30분쯤 청도군 서모(73·여)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서씨의 머리에 둔기에 의한 상처가 있는 점으로 미뤄 피살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청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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