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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7일 사임한 베냐민 네타냐후의 후임으로 에후드 올메르트 부총리를 새로운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아리엘 샤론 총리가 에후드 올메르트를 새로운 재무장관으로 지명할 의도임을 알렸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전 재무장관은 시장주의자이면서 강경 민족주의자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의 항의표시로 사임했다.
(예루살렘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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