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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8시쯤 달서구 갈산동 ㅅ공업 기숙사 입구 계단에 외국인 산업연수생 ㅅ(33·인도네시아)씨가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주인 권모(44·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ㅅ씨가 왼손에 작업등을 들고 혼자 청소를 했다는 동료들의 말에 미뤄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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