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한재숙) 위덕사회봉사단은 청소년 교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국토순례 자아발견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보호처분대상 청소년 20명과 봉사단원 1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문무대왕릉에서 안전순례를 비는 고사와 인근 바닷가에서의 채수식을 시작으로 도보로 서해바닷물 합수(보령 대천해수욕장)→동서화합 염원(천안 독립기념관) 등으로 이어진다.
도보순례 기간 중에는 인성개발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농촌체험활동, 다짐의 시간, 촛불의식 등이 열린다.위덕대 대외협력팀 윤명주씨는 "한 순간의 판단 잘못으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찰을 통한 가정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올바른 꿈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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