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운동시민연합 주최 '2005 바른역사와 평화통일 기원 전국 달리기' 행사가 5일 오후 대구시내 일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해 한국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일 마산을 출발해 오는 12일 서울까지 가는 긴 여정이다. '통일 깃발', '독도 깃발', '삼족오 깃발' 등 민족의 염원을 담은 깃발이 함께했다.이날 대구구간 달리기 참가자 20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야월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19㎞를 완주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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