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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한국화회(회장 김명숙)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일본 교토 히비기 갤러리에서 열린 한일교류전 출품작을 9일부터 18일까지 목연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조홍근, 금대연, 송점용, 장두일, 강상택, 김승완 등 영남한국화회원 40여 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053)65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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