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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천44곳을 점검해 위반업소 124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위반업소에 대한 조치내용별로는 사용중지 35건, 조업정지 16건, 폐쇄명령 5건, 개선명령 29건, 경고 39건 등이었으며 이 가운데 63곳은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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