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달 29일 주가가 8년6개월 만에 1만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1일 본점에서 이화언 행장과 임직원, 고객이 함께 하는 축하 행사를, 전 영업점에서는 '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 1일부터 3일까지 창구 거래고객의 송금수수료 및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998년 9월 1천135원까지 하락했던 대구은행 주가는 지난달 21일 삼성증권이 12개월 목표주가를 1만3천6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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