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겨야 미래가 있다/조원기 지음/리즈앤북 펴냄
자신의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나를 이겨야 미래가 있다'는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성공한 24명을 소개한 책이다.
세계 최초로 노래반주기 마이크를 히트시킨 엔터기술 이경호 대표, 청원경찰에서 은행지점장으로 변신한 한원태씨 등 각 분야의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이 성공의 뒤에는 많은 장애물과 어려움이 뒤따랐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사진가 조선희씨는 사진전공자들에게 따돌림을 받았고, 블루클럽 대표 정해진씨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남성미용실을 성공시켰다.
연극 '라이어'로 대박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파파프로덕션 대표 이현규씨는 '연극은 원래 돈이 안돼'라는 통념을 깨고 2천회가 넘는 장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믿음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집념. 이 책은 24명의 사례를 통해 열정과 집념이 성공의 밑천임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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