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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매장 고객관계 관리를 위한 전자태그(RFID) 카트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쇼핑카트에 RFID 태그를 내장, 매장 내 코너에 설치된 안테나·리더기 등을 통해 고객의 각종 쇼핑패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홈플러스 수퍼익스프레 서울 서초점에서 한 직원이 쇼핑카트에 부착된 RFID 칩에 의한 소비자 동선, 구매선호도 등을 컴퓨터로 분석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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