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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시대 작가전이 8월1일부터 14일까지 봉성아트홀에서 열린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을 경험한 1945년 이전 출생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들의 예술적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다.
박영선·손일봉·최영림·남관·강우문 등 서양화 부문 16인의 작품과 김기창·김옥진·민경갑·서동균·허건 등 한국화 부문 16인 등 총 32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053)42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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