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27일 캠퍼스 내에 '헌혈의 집'을 개소했다.
대학구내에 최초로 건립된 대구대 헌혈의 집은 대구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대구경북혈액원이 시설비를 투자,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학생회관 옆에 세워졌다.
지상 2층, 연면적 155㎡ 규모의 헌혈의 집은 헌혈용 침대 5개가 비치된 헌혈실과 헌혈 희망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이 갖춰졌다.
대구대는 학기 중 3회 이상 헌혈을 한 학생들에게 1학점을 인정해 주는 '헌혈학점제'를 1998년부터 개설, 지난해만 2천800여명이 이 학점을 받는 등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