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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민요보존회(회장 김횡식)는 25일 상주시 초산동 초산민요마을 공연장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육종덕(상주민요 기능보유자)씨 등 회원 46명이 흥겨운 모심기소리와 논메기 소리, 타작소리와 공갈못 노래 등을 시연했다. 상주민요보존회는 지난 1986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문화공보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국무총리상과 안동문화방송 향토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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