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북미, 각자 가져온 노트 비교할 것"
제4차 북핵 6자회담 개막을 하루 앞둔25일 오후 베이징(北京) 모처에서 북미 양자접촉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이날 오전 한국대표단 숙소인 중국대반점에서 한미 양자협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북미 양국이 만나 각자 가져온 노트를 비교하고 회담 진전방안에 대해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힐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대면은 지난 9일 2주일여 만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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