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 계속 살고싶다" 69.1%

입력 2005-07-25 09:32:58

칠곡군민들은 타 시·군과 비교해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대다수(78.16%)가 "칠곡군에 계속 살고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민선3기 3년 동안의 평가는 군정 수행면에서 응답주민의 69.1%가 '잘한다'고 답변해, 지난해 '잘한다'(28.1%), '보통'(57.5%)에 비해 군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군정에 대한 역점사업은 '지역개발'(35.5%)과 '미래비전 제시'(22.5%)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선사업으로는 '문화복지환경개선'(29.09%), '교통환경개선'(28.46%), '교육환경개선'(18.98%)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민들은 칠곡군의 비젼에 대해서 발전속도가 빠를것(52.4%)으로 답변해 지난해 37.8%에 비해 지역의 발전속도가 점차 빨라질 것을 기대하는 주민들이 늘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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