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본 넷세상

입력 2005-07-22 11:30:09

기름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젠 자동차의 연료 경고등만 켜져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러면서도 주유소에서 "만땅"이라고 외치고 싶어도 그거 하나 제대로 못해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한 번에 얼마씩 기름을 넣을까? 늘 궁금해했던 내용이었죠. 설문조사에서 2만~3만 원이 과반수를 차지했네요. 너나없이 주머니사정은 같은가 봅니다. 이번 주 그래프로 본 넷세상은 재미있는 내용만을 골랐습니다. 한더위 때문입니다.

박운석기자

▨ 한번 주유할 때 얼마씩 하세요? (미디어다음)

1만 원 4.3% 209명

2만~3만 원 51.0% 2453명

4만~5만 원 25.2% 1213명

6만~8만 원 2.7% 132명

가득 16.6% 800명

▨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가장 빛나는 조연은? (네이버)

김자옥 - 삼순 엄마 14,934명(46.89%)

이아현 - 삼순 언니 8,426명(26.46%)

나문희 - 진헌 엄마 2,286명(7.18%)

윤예회 - 나사장 비서 3,583명(11.25%)

권해효 - 주방장 1,985명(6.23%)

여운계 - 지배인 273명(0.86%)

한여운 - 삼순 후배 359명(1.13%)

▨ 무더운 여름, 복날에 어떤 음식을? (미디어다음)

사철탕 20.4% 1,400명

삼계탕 54.8% 3,763명

장어 5.2% 356명

오리 2.4% 165명

냉면 9.6% 656명

삼겹살 5.2% 354명

기타 2.5% 1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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