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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실버타운이나 노인요양병원을 세운 뒤 장례식장 구내매점 및 자판기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1억여 원을 가로챈 (주)ㅈ산업개발 기획이사 임모(42)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임씨 등은 지난해 7월 달서구 용산동에 실버타운 및 노인요양병원을 설립하겠다며 이모(45·달서구 본리동)씨에게 접근, 구내매점 운영권 등을 빌미로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