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포항에서 또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2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 포항의 아침 최저 기온은 각각 25. 3도와 25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경북 포항은 장마가 끝난 지난 16일 이후 일주일째 계속된 열대야 현상이며, 대구는 20일과 18일을 제외하고 5번째이다.
무더위가 계속되자 시민들이 팔공산 수태골이나 대구 월드컵경기장 등 외곽지를찾아 더위를 식혔다. 대구기상대는 "오늘(22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6도 예상되는 등 대구와 포항 등지를 중심으로 찜통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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