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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가축 일사·열사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가축주의보 제는 올들어 처음 도입된 것이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4일간 계속 낮 최고 기온이 35∼36℃를 기록하고 밤에는 습도가 높아져 소·돼지·닭 등 가축들이 낮시간 일사병, 밤시간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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