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훈(경북체고)이 제86회 전국체전 역도 경북대표선발전 남고부 94kg급에서 우승했다. 윤장훈은 20일 경북체고역도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94kg급에서 합계 283kg(인상 128kg, 용상 155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했다. 또 남고부에서 박정민(경북체고)은 62kg급, 오영환(〃)은 69kg급, 최상윤(〃)은 85kg급, 정광교(포항해양과학고)는 56kg급, 김건태(〃)는 77kg급, 손여락(〃)은 105kg급, 이용민(〃)은 105kg이상급에서 우승, 경북 대표로 선발됐다.
여고부에서는 최현미(경북체고)가 53kg급, 엄애란(〃)이 69kg급, 김민경(〃)이 75kg급, 이유나(〃)가 75kg이상급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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