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손예진이 일본에 뜬다.'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에서 치명적인 사랑 호흡을 맞춘 이들 커플은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 아레나에서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
S석은 8000엔(약 8만원), A석은 5500엔으로, 이날 행사엔 허진호 감독도 자리를 함께한다. 영화의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등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비주얼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약 9개월 만에 일본을 찾는 배용준의 프로모션 행사에 일본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용준의 홈페이지 등엔 티켓 구매 의사를 밝힌 팬들의 문의 글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지난해 배용준의 11월 일본 방문 때는 일부 TV방송국이 헬기 3대와 ENG카메라 16대를 동원해 욘사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중계하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열성팬 6000명이 나리타 공항을 '점령'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안전사고 등을 우려한 배용준 측은 일본 입국 날짜와 항공편 등 상세 정보를 극비에 부친다.
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 no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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