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반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선다.경북도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경북도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 내 산림박물관에 자연휴양림 50㏊를 조성하기로 하고 18일 착공했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어지는 이 자연휴양림은 초가집 형태의 3개 동 10실 규모(수용 규모 50명)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중에 완공된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는 이곳 주변 산림을 활용해 안동지역 종가주택 형태의 기와집과 오토캠핑장, 야영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을 지어 산림 속에서 다양한 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산림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지역 고유의 자생식물로 구성되는 생태숲과, 꽃사슴, 고라니, 멧토끼 등 토종동물 생태관찰원을 조성하고 야생동물구조센터 및 천연기념물 홍보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문의:054)855-8683.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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