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14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7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Cinemanil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부산영화제 특별전이 열린다.
17일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시네마닐라영화제는 '한국영화 초점:부산영화제에의 헌정'(Korean Cinema Focus : Tribute to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영화와 부산국제영화제의 특별전을 마련한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이재용), '섬'(김기덕), '공동경비구여규 JSA'(박찬욱), '달콤한 인생'(김지운) 등이 상영되며 영화제에는 부산영화제의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영화제는 "한국영화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특별전이 기획됐다"며 현지 영화제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