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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신청 중인 영남건설(주)의 하도급 피해업체 35개 사는 건설공제조합에서 지급보증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에 대해 하도급금 지급을 수 차례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자금압박에 의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40여억 원의 공사 하도급금을 조기 지급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14일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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