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대회 주요 경기 매진 임박

입력 2005-07-12 15:21:51

15일 개막하는 2005피스컵코리아의 주요 경기 티켓이 순조롭게 팔리며 매진을 앞두고 있다.

피스컵 조직위원회는 20일 열리는 PSV에인트호벤-올림피크 리옹전의 경우 11일까지 3천500장의 티켓을 남기고 예매됐다고 12일 밝혔다.

16일 토튼햄 핫스퍼-보카주니어스전, 21일 레알 소시에다드-토튼햄전도 잔여티켓이 5천장이 채 안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전인 에인트호벤-성남 일화전도 7천장을 제외하고 모두 예매됐다.

= 필립스전자, 에인트호벤 참가 기념 특별 행사 =

에인트호벤을 후원하는 ㈜필립스전자가 피스컵 서포터즈 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하는 퀴즈 행사를 통해 600여명에게 에인트호벤 유니폼과 경기 입장권을 증정한다.

대상 카페는 '한국축구가 세계축구의 중심'과 '축구드리블 따라하기', 'PSV 에인트호벤 서포터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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